파란 오픈메일에서 무료 기업메일로....
사는얘기 2009/02/20 13:02 |자신의 도메인을 통해 웹메일을 서비스 받으면서 대형포털사이트 만큼의 메일서비스를 받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럴경우 메일호스팅으로 통해 비싼 값을 치르며 사용하여야 되지만
2008년 5월부터 국내 포털사이트 중에는 유일하게 파란에서 무료로 이 서비스를 제공되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별로 생각보다 반응이 안좋았던 것일까
2009년 2월 16일자 공지사항에 서비스명을 오픈메일에서 무료 기업메일로 변경된다는 공지가 떴다.
아마도 오픈메일만으로는 서비스를 어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무료'라는 수식어 까지 붙어가면서
활성화하려고 서비스명을 바꾸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 오픈메일이 입에 딱 달라붙어서 좋은 느낌을 주지만 아마도 이런 서비스에 생소한 사람에게는 단지 오픈메일만으로는 어떤 서비스인지, 일반 메일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한번에 알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파란 오픈메일과 같은 서비스로 해외업체 중에서는 구글 apps나 Windows Live 관리 센터라는 이름으로 이미 오래전 부터 서비스가 되어 왔고 실제로 국내 사용자들도 파란 오픈메일보다는 위 두업체를 사용하는 유저가 많을 것이다.
이미 오래 전 부터 사용자를 모은 두 서비스보다 파란은 새롭게 시장에 뛰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딱히 눈에 띌만한 서비스가 없어 이용자를 끌어모으지 못하는 것 같다.
파란 오픈메일의 장점이라곤
1. 깔끔한 인터페이스
2. 수신확인 가능
3. 대용량 첨부메일
4. 빠르고 친절한 고객센터
정도 인 것 같다.
하지만 단점으로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가 파란에서는 유료라는 점이다.
게다가 ms live메일보다도 메일 접근이 힘든 것도 사실이다. (live메일은 로그인창이 기존과 동일하고, 메신저에서 로그인이 가능하기때문에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메일아이디의 글자수 제한이 심하다.
파란 오픈메일 초창기는 글자수가 5자부터였다. 필자가 고객센터에 건의하여 3자로 개선되었지만
구글같은 경우는 1자까지도 아이디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풀네임으로 아이디생성을 하려고 하여도
14자의 글자수 제약에 걸려서 아이디 생성이 안된다.
pop3 유료화 정책, 파란메일 5gb보다도 적은 메일 용량, 계정 추가 불편
게다가 계정폐쇄 또는 연동아이디 해제시 고객센터를 꼭 거쳐야하는 불편함 까지 있다.
즉, 국내 포털 중에서는 유일하게 오픈메일을 내놓았지만 마찬가지로 같은 서비스를 하는 곳 보다
제한이 많으면 많았지 부가서비스나 사용자 측면에서는 그다지 눈에 끌만한 서비스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
파란을 보면 KT라는 자금력, 인프라등이 풍부한 모기업을 뒤에 두고도 포털사이트 순위 4~5에 그치는 것은
특별히 '파란'이다라고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네이버 조차도 메일을 자주사용하는 으뜸사용자에게 pop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데
파란이 내세울 만한 것은 무료문자정도 인듯 하다.
하지만 무료문자 역시 요즘에는 워낙 많은 사이트에서 제공되어지고 있기때문에 굳이 파란을 이용할 필요가 있나싶다.
좋은 서비스를 내놓고도 어중간하게 서비스하기 보다는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만들어져야
파란역시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등과 경쟁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파란의 약점 중 하나는 주목할만한 서비스를 해도 막상 사용하면 불편한 어중간한 서비스가 문제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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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근데,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야후, 구글, MSN LIVE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맞나요?) 위 4개의 업체중에 어느 업체가 제일 좋습니까? 저는 스무명 안밖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데.. 고유한 메일 주소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도메인을 구입했고 이제 업체만 선정하면 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