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우롱하는 오코스모스 OCS9 태블릿PC
IT 2011/12/20 23:49 |
사실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OCS9이라는 태블릿 PC를 구매하였다.
제품은 올해 초에 공개되었지만 사실 올해 말이 되도록 질질 끌다 겨우 출시된 제품이었지만
디자인이나 넷북과 비슷한 성능을 감안해 2차로 구입하였다.
사실 오코스모스의 판매방식은 2가지가 있다.
일반 판매와 주문 생산 방식의 판매
일반 판매의 경우 바로 바로 배송해주는 방식이고 대신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주문 생산 방식은 재고 부담이 없기에 가격이 싼 편이지만 15일 가까이를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15일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급하지만 않다면 가격 면에서 저렴하기에 주문생산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왠걸...
오늘 아침부로 띡하는 문자하나를 보내왔다.
불량 때문에 배송이 무려~~ 구입한 후로 한달 넘게 기다리라고 말이다!!!
여기가 무슨 미국인가~
말도 안되지... 바로 업체에 전화했다...
무슨 이런 경우가 있냐고 말이지...
나 왈 : 주문 생산방식은 고객과의 약속이 중요하지 않느냐?
추가 물량을 만들어서라도 보내야 되는 것 아니냐?
오코스모스 왈 : 안된다.
나 왈 : 분명 일반 판매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고객과의 약속이 중요한 만큼
재고를 풀어서라도 만들어 내야 하는 것 아니냐?
오코스모스 왈 : 안된다.
나 왈 :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면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하니 물량을 풀어야 않느냐?
오코스모스 왈 : 그럴만한 권한이 없다. 죄송하다.
나 왈 : 그럼 업체에서 분명 과실을 했는데 그 정도 조치조차 없고 무조건 고객만 피해보라는 것 아니냐?
오코스모스 왈 : 죄송하다.
나 왈 : 그럼 말은 양해지만 한달 넘게 기다려 받던지 아니면 취소해라 이거 아닙니까?
그럼 굳이 왜 전화를 하냐.. 그냥 일방적으로 취소시키시죠?
오코스모스 왈 : 죄송합니다.
(참고적으로 실제 대화와는 달리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경어체는 생략하였습니다.)
뭐 대답은 죄송합니다. 안됩니다 밖에 들은 것 은 없지만....
생각은 역시 중소기업이구나 라고 밖에는 안드네요..
특히 이런 무책임한 행동이 A/S 등 앞으로 지원이 잘될지 걱정도 됩니다....
정말 많이 기대했고 구매까지 했던 만큼 실망도 크고
아쉬운 업체 태도에 안타깝네요...
주변에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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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품스펙에 비해 가격리 착해서...
중소기업이니 주문이 예상보다 많았나 보군요...저도 2차에 구매했는데 벌써 1200대가 넘게 팔린것 같더만...
가격이 착하다 싶긴 하지만 비슷한 모델로 W500의 경우 도킹까지 포함해도 70만원 초중반대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가격이 착하다는 메리트는 별로 인듯...
중소기업이라 해서 주문이 많다고 무려 한달을 기다려라 하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 다른 방법이 있는대도 불구하고요...
갖고 싶었는데...난 봤어...끝내줘...조금만 참으셔요^^
1월 17일까지 기다리라니...
이건 조금만 참는 수준이 아니네요...
분명 다른 물량을 풀 방법이 있으면서도 말이죠!!!
끝내줘라고 하셔도 아직 검증되지도 않은 모델인데...
벌써 봤다면 업체직원이라고 밖에는??
그런데 생각해보면 물건풀 생각이 있으면서도 안푼다고하는데 그게 말이안되는게 물건풀방법이 있으면 왜안풀죠 ? 물건풀 방법이없으니깐 안푸는거죠 ㅋㅋㅋ 그사람들이 손해보면서 물건을 안푸는 이유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같은데요 .. 좀더 기다려보고싶네요
알아보니 외국서 만드는데 검품하다 일부제품의 풀질이 회사기준에 미달되어 다시 만들어 선적하다보니 늦어졌다는 말이... 아무래도 주문생산으로 단가를 낮추려다보니 야산을 안해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아이패드 쓰는데 OS와 회사프로그램을 돌리지 못해서 슬레이트 사려다 너무 비싸서 OCS9으로 주문했답니다. 전에 아이팟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중국애들 명절기간과 겹쳐서 한달만에 받은 기억이 있는데...그때도 판매자한테 전화하니 짱개들 연휴라서 어쩔 수 없다고...ㅋㅋㅋ 아무튼 빨리 받았으면...
처음이라서 실수를 한것 같은데 한국 중소기업이 이렇게 크는것이 아닐까요...
고객님은 한국의 중소기업을 키우는 일을 하신것 같네요..
저는 오코스모스와 아무 상관없는사람이지만 저도 중소기업을 하고 있어서 그심정을
알것 같아서 죄송스럽지만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트 색상에서 펄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몇 제품이 펄이 전류를 타는 바람에 센서 오작동을 일으켜서 배송을 늦췄다고 합니다. 오히려 전 이런 부분에서 맘에 들더군요.
핸드폰의 경우 불량이 있든 없든 일단 다 풀어 놓고 불량이 있으면 교품을 하고 기간이 지나면 A/S를 받지요. 그런거 보단 확실하게 오류를 줄이고 고객을 위해 전량 재생산을 한다는 것은 좀 더 발전된 마인드가 아닐지요? ㅎㅎ 조금만 참고 기다립시다^^ 저도 같은 입장에서 안타깝지만 말이죠 ㅎㅎ
예전에 반값 사기치던 회사하고 수법이 좀 비슷해서 걱정되네요.
그 가격이 나올 수 없는 제품을 초기 사람들에게 손해보고 팝니다.
입금되면 그 돈으로 다시 손해보고 만들어서 팝니다.
이렇게 주문자가 일정수준 이상 될 때까지 만들어 팝니다.
그러다 소문이 퍼지고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면
돈만 챙겨서 잠적을 하는 것입니다.
이미 선입금이 된 상태에서 만드는데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입금을 받고. 이후 충분한 기간을 거쳐
배송날짜를 잡는 것인데 한달이나 연기가 된다는 것은
뭔가 구리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저는 이곳 회사의 주주입니다. 뭐~ 그리 많은 주식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ㅎㅎ
그래도 수천의 투자를 하였습니다... 몇년의 기다림속에 많은 오해와 불신을 일으키기 충분하였습니다. 나름 포기도 하였고, 그저 믿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회사측에서는 중간 중간 많은 믿음을 주려고 하였고, 그덕에 끝까지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그 많은 고통과 지루함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제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저도 나름 궁금해서 많은 댓글도 보고, 사용후기도 찾아 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더군요.. 저도 하나 구입해 보려 합니다.. ㅎㅎ 이글을 쓰는 이유는 본 회사는 분명 사기는 아니란것.^^ 제품도 다 나와있고, 제가 아는 많은 주주분들이 갖고 계시다는 것도,
어렵게 중소회사가 좋은 제품 하나 만들려 기를 쓰고 있다는것~ 그것하나만이라도 믿어 주시고 기다려 주시면 ~ 좋지 않을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그렇다고 제가 이 회사 앞잡이나 알바는 아니란걸 강조~ ㅎㅎ)